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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축성 위염 위암까지 가기전에 치료하자.

by 헤브굿데이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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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한국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위염, 그 중에서도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축성 위염’이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우리나라 인구의 25%가 한 번쯤 겪고 있는 질환이며 이 위축성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로 적지 않게 들려오는 이 질환에 대해 염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위축성 위염은 왜 생기며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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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축성 위염 원인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돼 생기는 위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개 헬리코박터 감염이 가장 큰 원인이 되며 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약물 복용이나 술, 담배 그리고 커피 섭취 등이 심리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드물게는 동맥경화증이나 만성신부전, 철분 결핍성빈혈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위암, 위궤양 같은 위장 수술 후에도 위축성 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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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축성 위염 치료

 

병원 검진을 통해 위축성 위염이 발견됐을 때는 꾸준한 관리와 관찰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축성 위염은 헬리코박터균 외에도 노화 등을 통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근본적인 치료는 사실상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축성 위염 증상에 대한 치료를 우선시 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본인의 평소 생활습관 관찰로 장기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위축성 위염 예방습관

 

위축성 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음식, 알코올 섭취, 카페인, 향신료 등 위 점막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 섭취를 가급적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평소 식사를 할 때는 소화가 잘 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위주로 위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양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폭음과 폭식을 피할 수 있도록 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식이개선과 함께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축성 위염이 의심되거나 발병했을 경우에는 1년~2년에 걸쳐 한 번씩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되는데 정확한 검사 주기는 본인의 위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병원을 꾸준히 찾아 관리하고 위험 요인을 피해 식습관을 개선해 나간다면 위암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위암므로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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