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자궁 경부암 전단계 총정리

by 헤브굿데이 2023. 1. 28.
반응형
SMALL
썸네일

최근 들어 자궁경부 이형성증 질환을 겪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암으로 진행되기 전 바로 자궁경부암 전단계 상태로 보면 됩니다. 자궁경부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공격에 의해 자궁경부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형태를 말합니다. 전 연령대에 걸쳐 발생되며 특히 25-35세의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썸네일

1. 자궁경부암의 전단계 자궁경부 이형성증


자궁경부 이형성증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 될 가능성은 약 15%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면역력과도 상관관계가 깊습니다. 자궁경부의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HPV바이러스가 활발해지면 세포 이상을 일으켜 평소 면역력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젊은 여성의 경우 보통 생리양과 생리 주기의 변화를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냉이 늘어나는 경우와 악취를 동반한 냉이 나오는 경우 그리고 부정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관계 시 질출혈과 하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자궁경부 세포 어딘가가 잘못됐다는 신호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바로 자궁경부 이형성증을 말합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 10~20년에 걸쳐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의 위험이 있는 만큼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되는 자궁 이상 질환입니다.

썸네일



2. 자궁 경부암의 원인 면역력과 성관계


HPV바이러스는 종류만 해도 130여종에 이릅니다. 특히 이중에 16형과 18형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감염이 보통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성교 상대가 여럿이거나 상대편의 성교상대가 많을수록 전염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남성이 포경 수술을 받지 않았다거나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도 전염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외음부의 피부 접촉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HPV(인유두종바이러스)와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함께 치료받아야 합니다.

 

3. 자궁경부암 검진 받기


병변이 염증으로 인한 단순한 것인지 암의 전 단계인 이형성 세포 vs 암세포인지를 정확히 구별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HPV(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그리고 확대경검사와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 조직검사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에 이형성증을 발견했다면 이는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진행 상황에 따라 정상부터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집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 2단계, 3단계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단계는 이형성증 3단계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4~6개월에 걸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자궁경부 이형성증 치료법


치료법에는 원추절제술, 레이저소작술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본적 치료는 자궁경부를 제거 또는 파괴하는 방법으로 이후 자궁경부의 부피가 적어지고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임신 시에 조산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이라면 자궁경부를 보존할 수 있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