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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골다공증 원인 및 치료방법

by 헤브굿데이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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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60세가 되면 골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골손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 때 골밀도가 정상치보다 크게 낮아지면서 뼈에 구멍이 생기고 강도가 약해지는 증상을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가벼운 낙상 등에도 뼈가 쉽게 부러져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은 70세 노년기 이후에 여성은 폐경 이후에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집니다. 골밀도가 정상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뼈에 구멍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를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은 평소 증상이 없어 쉽게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를 가벼이 여기면 안되는 이유는 겨울철에 낙상 등이 골절을 넘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로 인해 색전병과,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골다공증 원인에는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1차성 골다공증과 질환이나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하는 2차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골다공증은 노화가 주된 원인인 1차성 골다공증입니다.

 

 

 

 

2차성 골다공증은 스테로이드 계통 약물이나 성호르몬 결핍, 흡수장애, 류머티스 항경련제, 위절제술, 갑상선호르몬제, 항암제, 당뇨병 등의 약물과 질환의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차성 골다공증 여성의 경우 폐경을 겪은 후에는 이보다 3배 빠른 속도로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골밀도를 지켜주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뼈를 흡수하고 칼슘을 몸 밖으로 내 보내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이 줄어들면서 파골세포가 많아지면서 골손실이 빠르게 일어납니다.

 

 

남성도 70세 이후부터 음주와 흡연 등의 위험인자가 동반되면 골다공증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기에 흡연, 유전, 음주, 운동부족, 칼슘 및 비타민D 부족 등 유발 요인이 더해지면 골손실과 함께 골다공증이 급속하게 진행이 빨라집니다.

 

 

골다공증 치료 방법에는 골형성과 골흡수에 관여하는 약제로 약물치료를 병행 할 수 있습니다. 약물은 환자의 기저질환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평소 골다공증 예방하고 주시하는 것이 좋은데요. 여성은 폐경 후, 남성은 70세 이후부터 골다공증 검사를 일년에 한 번 이상 검진 받아야 합니다.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도 뼈 생성을 촉진해 뼈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격한 운동은 골절 등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간단한 동작을 할 수 있는 요가,  조깅 운동이 적합합니다.

 


또 술과 담배 그리고 과도한 카페인은 골손실을 유발하고 오히려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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