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끌어올려 나의 건강은 내가 지켜보자.

코로나19에 이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추운 겨울철 아직까지 코로나19, 원숭이 두창, 독감, 감기, 바이러스성 눈병 등등 끊임없이 질병들이 우리 몸을 침해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무방비상태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질병들과 맞서 싸워 이기려면 면역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이런 불안정한 시기에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끌어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며, 우리는 우리의 건강을 어떻게 지켜 나갈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내 몸의 주인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면역력이란?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의 유해한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자연 면역과 감염이나 예방접종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동 획득면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들과 싸우는 백혈구의 활동력이 약해지면서 방어체계가 허술한 상태가 되고 그렇게 된다면 다른 사람은 잘 감염되지 않는 균에도 쉽게 반응하여 감염되기 쉽습니다. 균이 침범하면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몸에 영향을 주어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고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끌어올리는 방법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방법들은 우리 몸속의 기초 체온을 지키고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체온1도가 올라가면 면역세포가 3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날에는 따뜻한 옷을 구비하고 몸을 따뜻하게 기초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밤에 잠을 잘때는 잠을 푹 잘수 있도록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밤 11시~새벽 2시는 면역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는 시간입니다. 하루평균 8시간 정도 충분한 숙면을 통해 면역력을 끌어올려 줍니다. 그리고 양질의 식사와 규칙적인 식사를 해 줍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우리가 쉽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고구마의 면역 증강 성분은 베타카로틴입니다. 베타카로틴이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바뀌면 외부 병원체 균의 침범을 막는 1차 방어선이 될 수 있습니다. 고구마 대신 당근·단호박을 먹어도 도움이 됩니다. 견과류 (아몬드와 호두 등의 견과류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비타민 E·셀레늄·단백질입니다. 셀레늄을 비타민 E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대규모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고등어( 등푸른 생선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DHA·EPA 등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은 염증 완화를 돕고 감기·독감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홍삼, 표고버섯, 현미, 마늘, 브로콜리, 귀리 등도 슈퍼푸드의 일종이므로 면역력을 위해 적극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양질의 식사와 운동 등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 근육량이 많이 줄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세균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가급적이면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40분 유산소 운동에 20분 무산소 운동을 꾸준히 주3회 이상 해 줍니다.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근육을 단련시켜 줍니다. 스트레칭, 근육운동 같은 무산소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의 전반적인 세포 능력을 높이고, 동시에 면역세포 기능도 강화해 줍니다. 평소 왠만하면 적당한 금연,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담배는 면역체계의 분란을 일으키며 백혈구의 능력을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자의 비인강에는 병원균이 많이 존재하며, 피부 감염과 구강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의 수치가 높습니다. 또 술을 많이 마시면 세균을 퇴치하는 면역세포의 힘이 약해집니다. 우리는 적당한 음주로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마시는 물 기본중에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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