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적? 주름살 덜 생기게 하는 방법

 

우리는 누구나 긴 수명과 긴수명속에서 한살이라도 젊고 어리게 보이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주름살은 여드름, 모공, 잡티, 홍조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피부 주범중의 주범입니다. 그런데 주름은 상대적으로 예방이 쉽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은 신체적 노화 외에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최대한의 노력으로 주름살이 덜 생기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주름살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주름이 생기는 원인

 

주름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단 여성이 입가 주름, 팔자주름이 많은 편입니다. 네덜란드의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보다 입 주변에 땀샘이 많고 혈액순환이 원활해 입가 주름이 상대적으로 잘 안 생긴다고 합니다.

주름을 만드는 주요 원인은 뭘까요? 노화? 아니면 흡연? 두 가지 모두 아닙니다. 물론 노화, 흡연도 주름을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햇볕 노출에 있습니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광노화 현상으로 주름이 생기는 주요 큰원인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광노화는 노화를 유발하는 다양한 외적요인 중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노화 현상을 의미합니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단 여성이 입가 주름이 많은 편이다. 네덜란드의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보다 입 주변에 땀샘이 많고 혈액순환이 원활해 입가 주름이 상대적으로 잘 안 생긴다.

 

 

 

2. 주름의 적을 피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자외선을 최대한 피하여 주름살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오전11시∼오후2시 강한 자외선을 피하고 햇빛이 강한 오후 시간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등의 꾸준한 생활을 유지하면 주름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생활해 해야 실질적으로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바 있습니다. 흡연과 같은 나쁜 생활습관도 주름살을 촉진하는 원인입니다. 흡연과 얼굴 주름 사이의 연관관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20살의 젊은 나이에도 담배를 피운다면 피부가 가죽처럼 바뀌고 주름살이 늘어납니다. 단 금연을 실행하면 피부 상태가 개선되기 시작합니다. 금연시기가 빨라질수록 주름의 깊이가 덜 깊어지므로 흡연자는 여러모로 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표정도 주름살을 만들기도 합니다. 많이 웃는 사람은 눈가주름과 팔자주름이 잘 생깁니다. 단 웃음으로 생긴 주름은 인상을 좋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주름살 예방을 위해 억지로 웃음을 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을 찌푸린다거나 매일 인상짓는 표정을 지어 생긴 주름은 인상을 나쁘게 만들고 좋지 못한 습관으로 이럴 때는 표정 관리에 신경 써줘야 합니다. 반복적인 얼굴 표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구적인 잔주름으로 바뀝니다.

 

3. 피부 주름 개선효과에 좋은 물질

 

레티노이드, 알파히드록시산, 아젤라산 계열의 물질들은 노화의 징후를 개선하고 피부를 나이 대비 젊은 상태로 유지하게 만드는 효과를 일으킵니다. 레티노이드가 산 형태로 존재하는 레티노산은 광노화 현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알파히드록시산과 아젤라산은 자외선으로 변색된 피부의 미백 및 박리 효과를 책임집니다. 이미 생긴 주름을 눈에 덜 띠도록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주면 됩니다. 수분은 잔주름을 채워 피부가 좀 더 젊어보이도록 만들어 줍니다. 수분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실질적으로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