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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리 주변에 보약 같은 숨은 음식

by 헤브굿데이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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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그중 제일 기본적인 것은 우리가 매일 일상을 함께 하고 있는 식사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건강한 일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단을 짜고 밥을 먹고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습니다. 그리고 간혹 컨디션이 안 좋거나 몸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보약을 지어먹기도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일상 음식들 중에 보약과 같은 작용을 하는 음식이 존재하는데요.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들 중 숨은 보약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음식이 대표적인 음식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미밥

 

현미밥 한 그릇에는 그냥 먹는 흰밥 19그릇의 영양소가 숨어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 안먹을 이유가 없겠죠. 흰밥은 100% 가공한 쌀입니다. 그리고 현미밥은 매끼 먹어야 하는 밥인 만큼 가공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만큼 흰밥과 현미밥의 영양소의 함유량의 차이는 이처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현미에는 필수 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피탄산, 페놀, 셀레늄, 비타민E 등의 여러 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있습니다. 이들 영양소의 97% 이상이 쌀눈과 살 거야에 집중되어 있는데 백미는 가공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이 모두 깎이기 때문에 백미에는 탄수화물만 들어 있어 영양 부족의 원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현미는 현미의 겉껍질에 질 좋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변비나 숙변의 해소 또한 만성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만약 현미로만 지은 밥을 먹기가 부담스럽다면 찰현미와 멤현미를 반씩 섞어서 반나절 이상 불려 놓은 뒤에 밥을 앉히면 그냥 현미로만 지은밥을 먹는 것보다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여나 위장에 문제가 있거나 흡수가 어려운 사람은 잡곡과 현미를 함께 섞어 먹어도 무방합니다. 먹을 때는 충분하게 30번 정도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무말랭이

 

무말랭이는 무를 말린 것이지만 효능 면에서는 생무와 확연하게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햇볕에 말린다면 식이섬유가 응축되어 말리기 전보다 무려 15배 늘어납니다. 무려 칼슘은 22배, 철 함유량은 48배나 많아져 골다공증 또는 빈혈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3. 마른 표고버섯

 

마른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효능이 극대화됩니다. 표고버섯은 지방이 적으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퐁 부 한 저열량 건강식품입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종도를 낮추는 에리타데닌이 들어 있습니다. 표고버섯을 말리면 이 성분이 무려 12배나 늘어나기 때문에 비타민 D는 13배나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 D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좋습니다. 버섯류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버섯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습니다. 평소 꾸준히 섭취해 준다면 우리 몸의 보약이 따로 필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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