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준 금리 0.25% 추가인상

 

2023년도에 접어들면서 물가상승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악화되고 있는 경제사정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합위원회(금통위)는  5%에 이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바 있습니다. 2022년도 지난해 4월~11월에까지 이어 사상 일곱 차례 연속 인상 수준입니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에 기대하는 기대인플레이션 비율도 3%대 후반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2022년12월 1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으로 1.25%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1.25%포인트는 2000년 10월 이후 1.50%포인트 두 나라 사이의 가장 큰 금리 역전 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3.25%)과 미국(4.25∼4.50%)의 기준금리 차이도 한국은행 인상 결정의 주요 한몫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결정으로 미국 금리와 현재 기준 1.00%포인트로 격차가 좁혀진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계속 되는 추가 인상에 대해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압박이 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올해 신년사에서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상승 조절을 위해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한국은행 역시 2월이나 4월쯤에 한 번 더 기준금리를 3.75%까지 더 올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