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예방 치료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잇몸질환 그것은 바로 치주염입니다.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7~8명은 일생에 한 번쯤은 겪어봤을 질환인데요.

 

 

평소 관리만 잘해준다면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치아 상실 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을 방치 했을 때에는 치아가 모두 빠져버릴 수도 있는 되돌리지 못할 상황까지 치닫게 됩니다.

 

치주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해소되지 않으면 그곳에 세균이 잠식하게 되고 이는 곧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 염증이 계속 진행되면 치아와 잇몸의 틈새가 깊어지고 치아를 지탱하는 치조골이 녹아내리게 되어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이것을 치주염(치주질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치아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이런 치주염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며 치아가 저절로 빠지게 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치주염의 증상으로는 양치를 할 때 자주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당뇨병을 앓는 사람은 치주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평상시 올바른 양치질 습관을 들이고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 규칙적으로 양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주기적인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 미리 미리 치주염을 예방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