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정확한 진단 및 자가 치료법

 

 
갑작스러운 원인모를 발바닥 통증에 당황스러웠던 분들 많이 계시죠? 걷기만 해도 발바닥 통증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족저근막염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대표적인 발의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발가락부터 시작해서 발꿈치까지 발바닥에 붙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서 걸을 때마다 통증이 생겨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1. 족저근막염 근본적인 원인

족저근막염은 발가락부터 시작해서 발뒤꿈치까지 발바닥에 이어 아치형으로 붙은 족저근막에 자극이 계속 생겨 일부 퇴행성, 염증성의 변화가 나타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오랫동안 발을 사용하면서 발바닥에 붙은 족저근막이 미세하게 파열되었다가 회복되는 과정이 반복되면
만성염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에 발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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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콕집어 정확한 원인과 병명은 명확하지 않고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은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젊은층에서도 볼 수 있는데 운동을 많이 하는 젊은층이거나 지면의 충격을 완화시키지 못하는 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밑창이 얇은 플랫슈즈나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신는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 하고 있습니다.


2.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방법

 

 
족저근막염의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고치고 발편한 신발 신기, 발 스트레칭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발은 뒤꿈치 충격을 줄여주는 깔창, 쿠션과 보조기를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 족저근막염의 경우 운동을 피하고 2~3일정도 푹 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족저근막염 스트레칭

 

 
-발의 아치를 골프공 같은 도구로 마사지해 줍니다.
-엄지발가락을 크게 위쪽으로 올렸다 내렸다를 자주 반복해 줍니다.
-계단턱에 발을 반쯤 걸치고 발바닥 당김이 느껴질 정도로 발꿈치를 아래로 내려줍니다. 이 상태로 10초~30초간 유지합니다
-바닥에 앉아서 수건으로 발을 감싼 후 무릎을 쭉 편 채수건을 이용해서 발을 몸 쪽으로 잡아당겨 줍니다.
이 상태로 10~30초 간 유지합니다.
 

4. 족저근막염 정확하게 진단하기

 
발바닥이 아프다고 해서 모두 족저근막염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뒤꿈치 중앙부 또는 약간 안쪽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가장 심해집니다. 밤에 자면서 족저근막이 수축되었다 아침에 다시 걷게 되면 갈라지고 벌어지면서 더욱 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발바닥 아치 중앙부가 아플 수 있고 걷고 나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걷지 않는데도  발바닥이 계속 아프다면 다른 원인은 아닌지 꼭 체크가 필요합니다.
 

 
중년의 여성은 발바닥 지방 패드 위축증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과 문진만으로도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필요에 따라 추가 검사가 꼭 필요할 수 있습니다.